필라는 브루클린 원정에서 승리했다.

클블은 덴버에 승리했다.

필라는 브루클린 원정에서 꾸준하게 리드를 잡으며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어시스트 1개 부족으로 30득점 동반 트리플더블에 실패한 엠비드는 본인이 왜 지난 시즌 MVP였는지를 이번 시즌 내내 성적으로 증명하고 있고 엠비드는 현재까지 동부 최고의 가드다. 바툼과 코빙턴등 하든을 보내고 데려온 베테랑들의 안정감 있는 플레이도 있기에 보스턴과 함께 가장 초반 페이스가 좋다.

클블은 슈퍼스타 요키치의 덴버를 완파하고 동부 상위권 경쟁을 할 준비를 마쳤다. 요키치에게 단 18점만 허용한 수비가 대단했는데 알렌이 코트마진 +42를 기록했고 모블리가 알렌을 지원했다. 미첼이 한 경기를 더 쉬어간 경기였음에도 갈란드가 1옵션 역할을 해준 것도 인상적이었는데 주축 선수 한 두 명의 이탈에도 흔들리지 않고 있다.

필라의 승리를 본다. 미첼이 돌아올 수도 있지만 이번 시즌 원정 경기력 기복은 크다. 또, 엠비드는 알렌 상대로 커리어 내내 맞대결에서 강점을 보인 선수다. 이번 시즌 어시스트 능력도 크게 올라간 엠비드가 맥시와 멜튼등 슈터들을 살릴 수 있고 해리스가 스트러스의 작은 키를 공략할 것이다.

클블이 수비적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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